자체 시청률을 경신하며 인기리에 방영돼온 드라마 '밀회'가 13일 막을 내린다. <br /><br />최고위 권력층을 비롯해 은밀하고 비밀스러운 것을 좋아하는 우리 사회, 그래서인지 곳곳에서 밀회가 벌어지고 있는데...<br /><br />서로 공생관계라 믿는 보수언론과 권력의 밀회, 안철수와 김한길의 정치적 밀회 등 우리나라에 각종 밀회가 판치고 있는 게 현실이다.<br /><br />톡썰 제 3화 '대한민국은 밀회공화국?'에 대해 김대훈, 곽인숙 기자가 솔직한 뒷이야기를 나눠봤다.